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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달부터 렌딧에서 P2P투자를 하고 있었다.

어제 메일이 왔는데, 투자 수수료를 받기 시작한다고 한다.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닌데.. 장기적으로 봐서는 이렇게 수수료를 받아서 렌딧이 잘 생존하는게 좋다고 보여진다.

사람과 사람을 직접 잇는 P2P금융 특성상, 은행처럼 예대마진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수수료는 2017년 4월 6일부터 적용되고, 기존에 투자한 포트폴리오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6일 이후부터 새로 만들어지고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부터 수수료를 수취하게 되고, 연체 및 부실이 발생한 채권에 대해서는 해당 회차에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원리금이 회수되는 시점에 수수료 수취.)


이 글을 쓰는 2017년 4월 5일 기준 렌딧의 누적 대출금액은 395억원이다. 곧 400억원을 달성할 것 같은데, 렌딧이 주 타겟으로 잡고있는 중금리 신용대출 시장에 새로 문을 연 K뱅크가 등장했다. 거기다 K뱅크는 1금융권이다.. 1금융권 K뱅크와의 경쟁에서 렌딧과 다른 P2P업체가 어떻게 대처할껀지, 향후 어떤 길을 걸을지 관심이 간다.

투자자들한테는 이만한 투자처가 잘 없지만, 대출자한테도 K뱅크 대비 경쟁력을 갖춰야할텐데..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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